12/07/2014

끝이 없는 길, Saskatchewan Winter 2011




끝이 없는 길로의 여정을 떠난 여행자는 어떤 심정일까요.

끝없는 항해..끝없는 질주.. 끝없는 갈망..
여정 그 자체를 즐기며 감사하는 이들에겐 끝이 없다는 것은 축복일 겁니다.




매일 매일 새로이 이글거리며 떠오르는 태양과 부드럽고 따스한 저녁 노을을 이정표 삼아
오늘도 우리는 끝없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저 멀리 목표하던 지점이 눈이 들어오기 시작 합니까?
신기루 였나요..
빠르게 앞에서 다가오고 옆으로 휙휙 지나가 버리는 온갖 느낌과 향기에 현혹되고 빠지다 보니,
목표 지점 자체가 달라져 버렸나요.. 목표를 가진다는것 자체가 무의미해졌을까요?

아님, 이미 오아시스에 도착해 야자수 그늘 아래서 자신의 여행담을 정리하기 시작하나요?




저 멀리 지평선에 도달하면, 또 다른 지평의 끝이 나타납니다.

오아시스에 도착했다 생각한 당신은,
하지만 잠시 몸과 마음을 추스린 후 다시 길을 떠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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