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4/2012

지난 일년간의 실적 분석.. 그리고 매콤달콤한 아시안 퓨전.. Chicken Diablo, Sep 4 2012


매출은 제대로 올리면서도 기본적 비지니스 관리가 되지 못했던 관계로
각종 물품 구입 비용과 인건비 지출, 관리비용들이 터무니 없다.
누락된 항목, 어디론가 새어버린 항목.. 직원들이 슬쩍해 갔을 항목, 마구 써버린 흔적이 역력한 전기, 가스..

그래, 운영과 관리가 제대로 자리잡고, 직원들의 mindset이 정립되어 간다면
다들 이익화 될 수 있는 항목들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


지난 1년간의 월별 P&L Statement를 분석하며 찌뿌듯해지는 기분이 다소 풀어지는 듯 했다.
주방장 피터에게 뭐든 내가 먹을 많한 걸 만들어 줘.. 했더니 매콤달콤한 아시안 풍의 퓨전 요리를 만들어 왔다.

아주 맛있는데 이름을 뭐라 지을까.. 하니.. Chicken Diablo! 라고 바로 대답하는 피터.. ㅎ
내가 일전에 내가 좋아라는 저렴한 칠레 와인 중 하나가 Cassilero del Diablo 였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아마 당시 Diablo 란 무시 무시한 말이 우리 주방장 피터의 뇌리 속에 자리하고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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