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2015

at twilight.., Portage la Prairie Manitoba Aug 6 2012


마니토바 주의 이쁜 이름의 도시.. Portage la Prairie 의 Boston Pizza 에서 식사를 마치고 정겨운 하이웨이를 빠져나갈 즈음,
오른쪽 지평선에서는 이제 막 넘어가는 해가 찬란한 오렌지 빛 노을을 연출하고 있었다.

이러한 황혼을 대할때면 우린 잠시 상념에 잠겨보고 싶은 거다..



나타나고 사라짐이 아름답고 장엄하기만 한 우리의 태양..

우리 민초들의 삶.. 그 소박한 만큼, 그 열심인 만큼, 그 정직한 만큼.. 하루 하루 어여쁘고 부지런히 열리며, 닫힌다.
하지만, 오늘을 마감하며 내일을 기약하는 그 꿈과 희망 만큼은 모든 곳을 비추고 데워내는 저 태양 만큼 클지니..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