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2013

38 below this morning.., Kamsack Dec 30 2013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35도..
도로 사정을 체크해 보기 위해 들판으로 나섰더니 지프의 온도계가 영하 38도를 가르킨다.

대단한 날씨지만, 모든 것은 잘만 돌아간다.
은행은 9시 오픈 준비를 위해 바쁘고, 부지런한 레스토랑들에는 벌써 손님들이 오가고,
개스 스테이션은 이미 오픈한지 오래고..
내 호텔의 모든 furnace 들은 힘차게 증기를 뿜으며 돌아가고..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 밤하늘의 초승달 만이
오늘의 절대 추위와 어울리는 싸늘한 미인의 눈썹처럼 아스라히 떠있다.. ㅎ




2 comments:

  1. AWESOME!!
    우리나라 차에는 써모미터에 아예 마이너스 20 (-20*C) 까진 없는걸로 아뢰오~ ㅎ
    지프의 의연함과 듬직함에 다시한번 경의를. 그를 쥐락펴락하는 쥔장 역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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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하하하, 영하 20도라!! 그 포근한 느낌이라니!!
      영하 40도는 주로 신제품 혹한 환경 테스트를 하는 최저 기온 쯤 될겁니다.
      최근 개발된 한국형 헬기 나 K-2 전차 역시 알라스카 등지에서 영하 40도 테스트를 했더군요.
      여기 와도 되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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