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just a simple & ordinary dinning scene of a family in a decent restaurant.
the seemingly stereotypical family gathering might be sometimes
an extremely difficult event to maintain or restore.. if once disturbed.. i thought.
인도의 첸나이(aka Madras) 시내를 아무 생각없이 걸어다니다 배가 곺아 찾아 들어간 레스토랑.
나름 큰 규모의 체인으로 운영되는 Vasanta Bhavan 이란 곳이었는데..
멀리서 온 이방인이 홀로 앉아 알지도 못하는 메뉴에서 음식을 고르고
조심스럽게(맛이 강한게 많아서.. ㅎ) 먹고 있는 앞 테이블에는
가족인 듯 한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정겹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가족..
가족을 구성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유지해 간다는 건 전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머리에 떠 올렸었다..
한 가족 모두가 식당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워 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 역시 가슴이 따뜻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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