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름다운 눈꽃이 피었습니다..
이 광할한 대평원 모든 곳에서 하얗게 피어 났습니다.
얼마나 깨끗하고 신선했던지요..
그런데.. 마음은 흥분되기 보다는 더욱 차분해 졌답니다.
부지런한 농부가 잘 마무리 해 놓은 건조 더미들 저 편에서는
소들의 울음소리가 평화롭게 울려 퍼졌습니다.
마치 스위스 산골 마을 어디에서 그윽하게 퍼지는
목이 아주 긴 나팔의 울림 소리 같았지요.. ㅎ
stay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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