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내내, 그리고 오후 잠시 저 곳에서 카우보이들과 함께 했다.
이들의 작업은 밤 일곱시가 넘어 끝났다.
이 작업은 수백마리의 소를 파는(selling) 작업 중 마지막 작업으로
cow branding(쇠로 소의 엉덩이를 지져 새로운 주인의 표식을 하는 일) 과 vaccination, 그리고 tagging 과정이다.
이 과정이 끝나면 소들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 거대한 트레일러에 실려 떠나게 되는 것이다.
ATV를 탄 멋지고 터프한 금발 할머니 Judy Anderson 이 소를 파는 이곳 목장의 소유주다.
내 새로운 야생마를 타고 끝없는 벌판을 마구 달리는 기분.. 너무 좋았다..
아주 오래된 TV 시리즈.. 보난자.. 생각이 많이 났다.
이들은 너무나 건강하게 살아가는 현대판 보난자의 주인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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