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수한 호텔의 계약과 인수 과정에서 내쪽 변호사를 맡은 크리스티나..
재색을 겸비한 멋진 여성이었는데,
그녀의 법률 사무실은 토론토 중심가의 호화 갤러리들 보다 젊잖고 우아했다.. ㅎ
변호사 집안의 딸이었던 그녀는 이곳 사스카츄완의 대부호 집안 중 하나인 후디스 家의 아들과 결혼,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것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전용 비행기와 비행장 까지 보유한 상상을 초월하는 갑부 집안의 며느리지만,
여느 캐나다 부호들의 모습들과 마찬가지로 소탈하기만 하다.
일전에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때 감동을 받았었다.
내가 사진을 잘 담질 못해서 그런데, 이곳은 원래 교회였다.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Hall 인 셈인데.. 그곳을 이렇게 멋지게 갤러리 풍으로 꾸며 놨다.
크리스티나가 변호사로서 내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별로 관심이 없고
그저 이 공간의 풍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오늘 오전에 잠시 가서 각종 서류에 사인 작업 후 사진에 담아 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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