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은 아주 조심스레 예약을 요청해 왔다.
.. 오늘 5시에 레스토랑 예약을 할 수 있을까요?
.. 물론입니다. 몇분 이시지요?
.. ..네.. 두 사람이요..
.. 네, 5시에 뵙지요.
.. 아.. 그리고 제 이름은.. 스크라펙.. S..K..R..A..P..E..K.. 입니다.
.. 네, 감사해요, 스크라펙~ 곧 뵈요~~
어떤 축하할 사연으로 이렇게 두사람의 시간을 갖으려는지 알 수 없지만,
그녀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정갈함, 깨끗함..
그래서 오늘 테이블 셋팅을 위한 theme은 'Simply Clean'..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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