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에서만 살아 왔던 Ryan 은 너무나 좋아했다.. ㅎ
녀석은 나흘만에 토론토로 돌아 갔지만, 그 환한 웃음과 목소리는 아빠의 추억속에 오래도록 함께 할것이다.
벌써 키가 180 cm 을 넘어가는 장정 급의 청년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녀석은 내게 언제나 어린 막내로만 자리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어떤 블로거 께서 아름답지만 가슴 철렁한 한시 한수와 함께 글을 올리셨다..
靑山元不動
白雲自去來
희디 흰 구름들은 그저 제 좋을 때 왔다 떠나가지만..
청산은 언제나 그곳에 있다.. 그 구름들을 추억하며..
언제나 그곳에 있는 청산처럼 이고 싶은 아비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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