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ping at the vintage clothing shop of Exile I just bought a pair of light blue jean of Levis for the autumn in 2009 which has just started as of today in my heart. ^,~
Sitting at the very narrow patio in the anonymous bar I just tried only a bottle of Alexander Keith watching people go around freely from left to right and vice versa in the Kensington Market.
On my way to Dundas square, I dropped by my favorite coffee boutique 'Moon Bean' for the trial of espresso triple sitting on one of the steps to the entrance.
...
These were what I did today after golf welcoming the season of maple leaves of rainbow colors..
along with deep thought of agony..
가을을 맞이하는 나만의 작은 소풍이었다.
오랫만에 들른 켄싱턴 시장..
내가 좋아하는 엑자일(Exile) 옷가게에서 엷은 아쿠아 블루 색의 34/32 리바이스 골덴 청바지를 사고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사람들이 어깨를 좁혀야만 하는 곳..
그래서 아직 들어가 볼 수 없었던 그 이름모를 술집에도 편안히 들어가 앉아
새롭게 사귄 캐나다 맥주를 마시며 평화롭게 좌우로 지나 다니는 사람 구경도 하고..
내 휴일의 기본적 휴식공간인 던다스 광장 주변으로 다시 돌아 가기 전
커피 및 차와 관련된 다양하고 창조적인 음료들의 맛과 역사를 자랑하는 'Moon Bean'에 들러
주인장에게 눈 인사도 하고 커피 관련 문의도 하고..
에스프레소 더블을 시켰다가 트리플로 바꿔서는
굳이 제대로 된 테이블들을 무시하고 까페로 들어서는 몇개 안되는 계단에 앉아
한가로히 차를 즐기는 사람들을 관찰하기도 했다.
그 세단의 나무 계단이 괜히 편해 보였다..
테이블을 마다하고 계단에 앉고 있는 날
사람들이 의아하게 쳐다봤지만 난 싱긋거리며 그들의 시선을 즐겼다.. ㅋㅋ
.. 난 여기가 더 편해 보이는 걸.. ^,~
내 마음의 가을은 이렇게 평화로운 모습으로
하지만 너무나 가슴시린 생각과도 함께 시작되고 있었다.
Sitting at the very narrow patio in the anonymous bar I just tried only a bottle of Alexander Keith watching people go around freely from left to right and vice versa in the Kensington Market.
On my way to Dundas square, I dropped by my favorite coffee boutique 'Moon Bean' for the trial of espresso triple sitting on one of the steps to the entrance.
...
These were what I did today after golf welcoming the season of maple leaves of rainbow colors..
along with deep thought of agony..
가을을 맞이하는 나만의 작은 소풍이었다.
오랫만에 들른 켄싱턴 시장..
내가 좋아하는 엑자일(Exile) 옷가게에서 엷은 아쿠아 블루 색의 34/32 리바이스 골덴 청바지를 사고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사람들이 어깨를 좁혀야만 하는 곳..
그래서 아직 들어가 볼 수 없었던 그 이름모를 술집에도 편안히 들어가 앉아
새롭게 사귄 캐나다 맥주를 마시며 평화롭게 좌우로 지나 다니는 사람 구경도 하고..
내 휴일의 기본적 휴식공간인 던다스 광장 주변으로 다시 돌아 가기 전
커피 및 차와 관련된 다양하고 창조적인 음료들의 맛과 역사를 자랑하는 'Moon Bean'에 들러
주인장에게 눈 인사도 하고 커피 관련 문의도 하고..
에스프레소 더블을 시켰다가 트리플로 바꿔서는
굳이 제대로 된 테이블들을 무시하고 까페로 들어서는 몇개 안되는 계단에 앉아
한가로히 차를 즐기는 사람들을 관찰하기도 했다.
그 세단의 나무 계단이 괜히 편해 보였다..
테이블을 마다하고 계단에 앉고 있는 날
사람들이 의아하게 쳐다봤지만 난 싱긋거리며 그들의 시선을 즐겼다.. ㅋㅋ
.. 난 여기가 더 편해 보이는 걸.. ^,~
내 마음의 가을은 이렇게 평화로운 모습으로
하지만 너무나 가슴시린 생각과도 함께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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