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2011

이름없는 주막.. Poor Man's Retreat?? , Insadong Jongro Seoul Korea June 2006



꿈에서 깨어나 시간이 지나면..

꿈속에서의 선명했던 움직임과 다정한 소리들 그리고 아름다운 색상들은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움직임은 몇개의 정지 화면으로 바껴가고..
소리들은 Doffler tail 을 희미하게 남기며 기억 저편으로 넘어가 버리고..
또렸했던 색상 마저.. 점점 회색 빛으로 바래 가고..



꿈결 같은 우리의 인생.. 이제 역시 사라져 간다..

하지만 그 꿈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역사라는 이름으로, 또 DNA 라는 정교함으로
우리가 이어가는 문화와 역사의 작은 페이지 속에서 계속 살아 숨쉴 것을..


하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지..




양희은..


Looks a bit untidy? Yes somewhat..
cheap? Not quite..
really old? Yes it is..
just simple dish only? Yes they have a couple of side dishes only..
dark inside? Yes indeed..
silent like in the temple? At this time only, mostly crowded with people chatting loud..

What did you eat by the way?? Fried fishes and Korean rice wine.. maggul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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