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밤 몰아치기 시작한 토네이도 성 폭풍 때문에
비 바람과 함께 엄청난 천둥 번개가 온 토론토를 덮었었는데..
오늘 발표된 바에 의하면, 폭풍의 영향권에 있었던 토론토 지역에서
1 분에 평균 1,000 여번의 번개가 쳤고.. 두어시간이나 지속 되었다.
(Image Courtesy : NASA, image of the day)
하지만, 폭풍이 지나간 도시 어느 곳도 파손된 곳이 없었고 다친 사람 역시 전혀 없었다.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어제의 장관에 경외심 가득한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퇴근 길의 도시 고속도로에 안개가 끼고 비가 오면 이렇게 예쁘다.
이 사진들은 몇년 전에 찍은 것들 인데,
어제 밤에도 이러한 젖은 분위기에서 하늘에선 번개가 계속해서 번쩍 거렸다.
대단히 멋진 밤 드라이브 였던 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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