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reading the intellectual thriller while eating, drinking, and even walking.
I was so absorbed that I couldn't get away from the story.
My son, Ryan, started writing his diary with dead old Medieval language for not allowing other people or family member to read his tricky & cute idea, so to speak.. :p
As we see the real heavy dependency of human history on alphabets, symbologist as a job like professor Landon in the novel is really attractive to challenge.. if he or she is smart enough at least like Umberto Eco.
next day..
One thing is..
I was thinking in the subway on my way work
on the similarity of Heisenberg's Uncertainty Principle
with the implication of 'Tao' 道..
The Chinese Philosopher said
Tao cannot be named, cannot be told, cannot be defined..
.. cannot be specified with anything materialized..
As soon as it becomes specified
the intrinsic virtue of Tao evaporates as nothing..
in which the implication exactly corresponds
to the great principle of uncertainty.
The other one is that..
I found Jim, a best friend of mine in here, a member of Freemasonry.
He is 4th ranked mason in Toronto.
His family has been a part of the mystic club
for more than 100 years in Scotland.
I would talk more on this with Jim..
Dan Brown의 신작 'the Lost Symbol' 에 푹 빠지다.
신비주의와 현대과학적 방법론이 역사에 투영되어 나가는
흥미진진한 지적 스릴러 를 읽으면서
재미 있는 생각과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하이젠버그의 불확정성 원리가 가지는 우주 원리적 Implication에 대해서는
동서양의 여러 근원적 철학과 논리가 이리 저리 맞춰지고 대비 되어 왔는데,
출근 길 지하철에서 문득
아주 오래전 노자가 친절하게 설파한
道에 대한 정의적 귀절들이 떠올랐다.
도는 이름 지어질 수 없으며
이름 지어질 수 있는 것은 도가 아니다.
도는 말로 설명되어질 수 없는데
도는 규정되어지는 순간, 이미 도가 아니다.
전자의 위치와 속도와 관련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순간
그가 가지는 운동량 즉 속도를 알 수 없으며
그가 움직이는 방향과 크기를 알때
그놈의 전자가 도데체 어디에 존재하는 지를 알 수 없는
위대한 하이델베르그 선각자의 우주적 발견과
그보다 훨씬 오래전 철학화된 도 (Tao)와의 유사성이..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Dan Brown의 흥미진진한 과학 신비주의적 가정 속에
몸서리 치며 즐거워하는 내 생각의 사자에게
덮석 깨물어 먹을 고깃 덩어리들을 마구 던져 주고 있었다.
또 하나..
그 책을 읽고 있는 나를 본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골프 동반자인 Jim Caulfield 가
.. 사실 내가 프리매이슨 에서 4번째로 높은 Mason이지.. 토론토 에서는..
오마이갓..
그가 소위 그 비밀결사단체(소설에서의 과장을 보태면)의 회원이었다니!!
이런 흥미진진함이!!
스코틀랜드에서 아주 어릴적 이민을 온 그는
이미 그의 가문이 스코틀랜드에서 100여년이 넘게 Freemasonry의 회원 이었다는 것이다..
Jim과는 다음에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는데..
이래 저래 난 신비주의에 의해 버무러지는
역사와 기호학, 그리고 현대과학이 주는
긴장과 지적 놀음에 푹 빠질 수 밖에 없게 될 모양이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talk to you later~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