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2014

flying together.. 같이 날기.. ㅎ, Riverdale Park Broadview Toronto Sept 2008



같이 날던 때도 그립다.

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모양의 머리를 하고선, 비슷한 생각을 나누며
이리 저리 떼로 돌아 다니던 시절의 동무들.. 
그리 우습고 신나는 일도 많지 않았던것 같은데도,
그저 항상 껄껄 웃으며 어울려 돌아 다니던 그때..

청춘의 푸르름.. 그 싱그러움 만으로도 웃음은 절로 지어졌을 것이고
어깨동무는 가장 자연스런 것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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